[문화뉴스] '드림걸즈(Dreamgirls)' 브로드웨이팀이 2017년 3월 국내 최초 내한을 확정했다.
 
비욘세, 제이미 폭스, 제니퍼 허드슨 주연의 영화 '드림걸즈'를 통해 이미 친숙한 작품인 뮤지컬 '드림걸즈'는 6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R&B 여성그룹 '슈프림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흑인 소녀 에피, 디나, 로렐이 가수를 꿈꾸며 흑인 음악이 주류 음악으로 발돋움 해 나가는 과정과 세 소녀의 갈등, 화해를 담고 있다.
 
'Move', 'Dreamgirls', 'One Night Only', 'Listen' 등 유명한 넘버들을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이번 '드림걸즈'는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만 구성된 캐스트로 본고장의 R&B 음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공연은 2017년 3월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문화뉴스 태유나 인턴기자 yo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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