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가수 김현철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CLK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규 10집 앨범 '돛' 음감회에 참석했다.

가수 김현철의 정규 10집 앨범 '돛'이 1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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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김현철이 13년 만에 발표한 신보 '10th-Preview'에서 예고했던 정규 10집의 연작으로 총 17개 트랙이 수록됐다. '위 캔 플라이 하이(We Can Fly High)', '당신을 사랑합니다(feat. 박원)'가 이번 앨범 더블 타이틀로 낙점됐다.

또 마마무 휘인과 화사, 죠지, 쏠(SOLE), 박정현, 백지영, 정인, 황소윤(새소년)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협업했으며, 가수 김현철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김현철의 면모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현철은 정규 10집 발매와 함께 21에서 23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30주년 콘서트 '돛'을 연다. 10집 수록곡을 비롯해 그동안 대중적 사랑을 받았던 김현철의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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