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엑스원 향후 활동 여부는 멤버들, 소속사 관계자들과 협의해 신중히 결정할 것
아이즈원, 엑스원 사실상 활동 전면 중단된 상태

출처: 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CJ ENM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한 그룹 엑스원의 활동 여부에 대해 "신중히 결정하겠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CJ ENM은 앞서 투표 조작 논란이 있었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으로 탄생해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그룹 엑스원과 만나 앞으로 엑스원의 활동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CJ ENM과 엑스원 멤버들, 그리고 각 소속사 관계자들은 최근 회동을 갖고 여러 차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CJ ENM은 "최근 엑스원과 만난 것이 사실"이라며 "엑스원 활동 여부는 멤버들, 소속사 관계자들과 협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만남에서 엑스원 멤버들은 그룹 유지에 대해 뚜렷한 의견 제시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관계자는 "그룹 결성 이후 엑스원과 CJ ENM 관계자들은 종종 만나왔고, 이번 만남도 그  중 하나"라며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그룹 유지 여부를 결장하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 전 시즌이 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구속되고 지난 8월 첫 번째 앨범 '비상 : QUANTUM LEAP'를 발매하며 데뷔한 엑스원은 지난 11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네이버 V 하트비트'에 불참하는 등 사실상 활동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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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향후 활동 여부 두고 엑스원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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