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토)과 2월 2일(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20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개최

출처: 신스웨이브, '2020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20일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2020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는 뮤지컬의 한류를 이끌기 위해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이 가능한 한국 뮤지컬 배우를 소개하는 의도로 지난 2018년 시작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등 여러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 함께 무대에 설 기회를 논의해오던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이번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이에 한국 뮤지컬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지난 10월 5일(토) 개최된 전동석의 데뷔 10주년 단독콘서트 '첫번째 선물'에서 깜짝 예고로 알려졌다. 전동석 배우를 축하하기 위해 다 함께 무대에 오른 이들은 '오랫동안 꿈꿔온 무대'라고 언급하며 오는 2020년 2월, 같은 자리에서 4명이 함께하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로 다시 인사할 것이라고 직접 소식을 공개해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올해로 데뷔 23년차를 맞이하며 데뷔 이래 단 한 순간도 빠짐없이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이지훈, 뮤지컬 '엑스칼리버', '마리 앙투아네트', '빅피쉬', '드라큘라'까지 뮤지컬계에서 단연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손준호, 남자 뮤지컬 배우들의 꿈의 작품인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에서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는 뮤지컬계의 핫아이콘 민우혁, 역시 '지킬 앤 하이드', '헤드윅', '드라큘라'를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전동석, 이름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울 정도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네 명의 배우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2020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2월 1일(토)과 2월 2일(일)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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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뭉쳤다! '2020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오는 2월 1일(토)과 2월 2일(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20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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