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19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회 공연

▲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살아있는 전설 신중현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창작뮤지컬 ‘미인’이 공연된다.

‘미인’, ‘아름다운 강산’, ‘봄비’, ‘빗속의 여인’ 등 수 많은 아티스트에게 커버 되며 사랑 받아온 한국 록음악의 대부 신중현의 주옥같은 명곡 23곡으로 채워질 최초의 뮤지컬인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적인 크리에이티브팀과 뮤지컬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창작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로 옮겨낸 스토리적 상상력과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매력적인 캐릭터들, 동시대성을 지닌 명곡의 ‘힘’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리드미컬한 활극을 보여줄 예정이며 무성영화관의 모습을 최초로 무대화했다.

아울러 뮤지컬 ‘미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문화예술 성장과 문예회관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우수공연의 초청경비를 지원, 객석의 30%는 문화소외계층에 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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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19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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