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시작을 선언했다.
신동은 과거 굶는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을 시도했으나 매번 요요를 경험하며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했고, 평소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 때문에 체중이 116kg까지 늘게 됐다고 밝혔다.
잦은 체중감량으로 요요가 반복되고 자연스럽게 운동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 들면서 예전과 다르게 무대에서 춤을 출 때도 체력이 달리는 걸 많이 느끼게 된 것.
또한 116kg까지 체중이 늘어나면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면서 현재 여러 방면의 활동에 있어 주변 분들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동은 "체중 관리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봤지만 굶으면서 혼자 하는 방법으로는 더 이상 체중 감량이 되지 않았고 이내 요요가 왔으며, 지금은 건강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건강한 방법의 다이어트 할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특히 최근 32kg을 감량하고 건강까지 챙긴 유재환을 모습을 보고 자신도 이번에는 진짜 건강한 방법으로 끝내고 싶은 마음에 유재환이 관리 받은 쥬비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30kg 감량 후 5년 째 유지중인 노유민을 보며 자신도 살을 뺀 후에 요요 없이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신뢰가 갔다고 한다.
신동은 현재 116kg에서 75kg까지 감량할 예정이며 신동의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번에는 꼭 건강하게 성공하길 바란다’, ‘유재환처럼 신동도 다이어트 아이콘 되는 건가?’, ‘신동 살 빼면 진짜 멋있겠다’라며 신동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쥬비스 다이어트는 32kg을 감량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외에도 27kg을 감량하며 우울증까지 개선된 가수 다나, 15kg을 감량하며 멋지게 웨딩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강남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성공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