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서 개최

▲ 김제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오페라의 정통성과 뮤지컬의 대중성을 겸비한 오페레타 '박쥐'를 개최한다.

작은 오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오페레타]는 오페라의 무거움에서 뮤지컬의 대중성으로 가는 과도기적 장르로써 19세기 후반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탄생시켰다.

이는 오페라의 무거움을 걷어내고 작품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로써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는 오페레타 중에서도 가장 빈번히 올려지는 작품임과 동시에 왈츠의 왕 요한스트라우스 음악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12월 크리스마스 저녁 파티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아름다운 왈츠의 선율과 무용, 노래가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2019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오페라 속에서 행복한 송년 파티를 즐기며 작품이 선사하는 의미를 배가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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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문화공연] 행복한 송년 파티 유쾌한 오페라 오페레타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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