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엔진 교체, 게임 내 패치 등 대규모 패치 예정, 사전예약 진행중

출처 : NC소프트 '블레이드&소울' 컴플리트 티저 영상 캡쳐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NC소프트의 대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대격변을 앞두고 있다.

NC소프트는 지난 10월말 진행된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 에서 블레이드 & 소울의 대규모 업데이트 '블소 컴플리트'를 공개했던 바 있다. 오는 12월 적용될 이번 패치인 '블소 컴플리트'에는 기공사 음양 업데이트, 신규 문파 콘텐츠 '문파 본산전', PvP 지역 '만림협곡', '선계, 검게 물든 낙원', 그리고 신규 던전 '선도원'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보다도 주목을 받은 기능이 있는데, 바로 언리얼 엔진4의 도입이 그것이다. 블레이드 & 소울은 지난 2012년 처음 공개된 이후로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는 12월에 진행될 이번 도입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업데이트 영상에서는 캐릭터의 경공부터 전투, 월드맵과 광원효과 등 발전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그래픽 뿐만 아니라 게임의 성능을 좌우하는 최적화, 정교해진 물리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폭넓은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엔진인 만큼 이번 업데이트는 블소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한층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론티어 월드'라고 표기된 새로운 정보도 공개되었다. '모두가 새롭게'라는 특징을 가지는 이름으로 추측했을 때, 랭커를 선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NC소프트 '블레이드&소울' 컴플리트 사전예약

한편 이와 관련되어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다. 사전예약을 하는 경우 라이브서버(본서버)와 추후 공개될 프론티어서버에서 각각 다른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주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프론티어서버의 경우 랭커에 진입하기에 어느 정도 이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은 휴대폰, PLAY NC 계정으로 두 종류가 있는데 휴대폰의 경우 4종의 의상과 성장 반지를 프론티어 서버에서 제공하며, 의상을 본서버(라이브서버)에 지급한다. PLAY NC 계정의 경우 프론티어 서버에는 막내의 소모품 지원함 1호를, 본서버에는 머리장식을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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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컴플리트'업데이트로 대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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