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함안군은 11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함안군 여성센터 미술반이 주관하는 ‘2019 당당한 미술’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당한 미술’ 전시는 미술을 통해 달콤하고 달콤한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는 여성센터 미술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2017년 미술반이 개강이 된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를 활발하게 이어 온 회원들의 시각예술 작품 5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함안군여성센터 미술반 프로그램은 ‘미술’이라는 예술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자존감과 자애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스스로 삶의 특별한 가치를 형성해 나아가는 환경을 꾸준히 마련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3년 동안 활동을 이어온 여성센터 미술반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나누는 뜻 깊은 행사”며 “‘당당한 미술’ 전시는 인생의 달콤함을 일상생활에서 확장해 ‘미술’이라는 문화예술분야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 함안군 여성센터 미술반 회원들의 아름답고 달콤한 도전이라고 볼 수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