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헬스케어 브랜드 코지마에서 오는 21일, ‘2019년 동북아 공개SW 컨퍼런스 & 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지마는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타이젠 플랫폼 기반 세계 최초 스마트 안마의자를 공개한다. 코지마 스마트 안마의자는 Bixby(삼성 음성인식 플랫폼)와 SmartThings App을 통해 이전보다 쉽게 안마의자 제어가 가능하며, 안마의자를 이용하면서도 문을 열거나 방의 조명을 조절하는 등 보다 편안하게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 한국의 삼성전자, SKT, 중국의 알리바바, 화웨이, 일본의 사이오스, 히타치 등 동북아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공개SW 기술 혁신을 공유하고, SW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기업박람회는 ‘글로벌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IT 대표기업의 오픈 테크노베이션’ 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글로벌 기업의 오픈소스 기술 혁신 사례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자리이다.

코지마 관계자는 “기존에는 더욱 시원한 마사지와 다양한 마사지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면, 현재는 안마의자에서 더욱 편안한 이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스마트 안마의자는 사용자 삶의 가치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결과물이며, 더 나은 제품을 위해 많은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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