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동해시는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동해 해파랑길 전 구간 완성하기’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걷기여행길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파랑길 동해시 구간인 33코스와 34코스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별 30 여명 내외로 걷기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해파랑길 33코스는 추암해변∼전천∼동해역∼해안숲길∼한섬해변∼하평해변∼묵호역 구간으로 약13.3킬로미터 코스이며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묵호역∼묵호항∼어달항∼대진항∼망상해변∼옷재∼옥계시장으로 이어지는 해파랑길 34코스는 18.9킬로미터, 약 6시간 3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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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문화행사] 23일, 30일 '동해 해파랑길 코스 걷기'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