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미술관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 한뼘미술관 ‘모던 코리아 포크송’

▲ 포스터

[문화뉴스] 천안문화재단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수요일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과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는 오후 4시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를 진행한다. 클래식 기타와 클라리넷 3중주 앙상블이 함께하는 음악공연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는 현재 전시중인 ‘천안중견원로작가초대전2019-예술가의 기억법 2’와 더불어 편안하고 서정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가을과 어울리는 곡을 선별해 구성한 해설이 있는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는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전화 예약 또는 현장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천안 동남구청 별관 3층에 위치한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모던 코리아 포크송’을 개최한다. 늦가을 한뼘 미술관에서 즐기는 예술체험인 ‘모던 코리아 포크송’ 은 1부 매듭 체험과 2부 모던 민요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매듭의 현대적 해석이 담긴 전시물 관람과 함께 매듭을 활용한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전통민요와 재즈를 크로스오버한 공연으로 민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미술체험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이 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따듯하게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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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문화행사] 천안문화재단, 11월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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