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토요일 오후 4시 망향의동산 호수길

출처 : 횡성군, 횡성호수길 노을음악회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횡성군은 2019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횡성호수길에서 늦가을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횡성호수길 노을음악회’를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망향의동산 호수길 임시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횡성호수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재즈밴드‘판도라’가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이며 퓨전국악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퓨전국악그룹 ‘퀸’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을 연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년도 횡성호수길이 2019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 관광지로 선정된 이후 폭증하는 관광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깊어가는 가을, 횡성호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외부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이 참석해 호수길 트레킹도 하고 추억도 잠기며 가을의 낭만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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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문화공연] 23일 '횡성호수길 노을 음악회' 개최

23일 토요일 오후 4시 망향의동산 호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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