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창원롯데시네마에서 환경영화 무료상영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창원시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대중매체인 영화와 환경을 접목한 ‘제13회 창원환경영화제’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은 11월 29일 오후 6시, 창원롯데시네마 1관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은 왕민철 감독의 야생에서 멀어진 야생동물, 자연에 더 가까워지고 싶은 ‘동물,원’이 상영된다.

둘째날에는 롯데시네마 4관에서 오전 11시부터 ‘달콤한 플라스틱 제국’, ‘귀환불능점’, ‘내일’이 상영되며 평론가 4인과 함께하는 ‘에코무비TMI’에서는 왕민철 감독, 전홍표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부위원장, 이찬원 창원시지속발전협의회회장, 이은진 플랫폼C 대표가 참여해 영화 속 환경이야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부대행사로 에코 라이프 스타일 포토존 및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에코업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조현국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플라스틱 문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도전, 자연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등 다양한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논의되는 환경문제를 다룬 좋은 작품을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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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문화행사] 제13회 창원환경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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