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일(화)부터 12월 25일(수)까지 갤러리 소연에서 전시 '나의 소망, 나의 십자가전 Ⅵ' 개최

출처: 갤러리소연, 전시 '나의 소망, 나의 십자가전 Ⅵ'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26일 갤러리 소연이 전시 '나의 소망, 나의 십자가전 Ⅵ' 개최 소식을 전했다.

갤러리 소연은 지난 1994년 금속공예가 김승희 교수가 설립한 공예화랑 '크래프트 하우스'에서 시작된 중견 및 신진 공예작가들을 위한 소통과 활동의 장이다.

전시 '나의 소망, 나의 십자가전 Ⅵ'은 10명의 공예작가들이 모여 기획한 공예전시다. 인류문화사에 가장 중요한 상징조형물인 '십자가'를 주제로 개인의 신앙심을 담아 소망을 기원하거나 본인의 생각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여 작가는 김동주, 박성철, 박정은, 박준, 박현웅, 배창숙, 이영임, 최경미, 최서윤, 최양선으로 각각 십자가 장신구 및 오브제를 출품했다.

갤러리 소연 대표작가 김승희는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담은 가지각색의 십자가를 감상하며 마음 속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나의 소망, 나의 십자가전 Ⅵ'은 오는 12월 3일(화)부터 12월 25일(수)까지 종로구 권농동 142-3에 위치한 갤러리 소연에서 진행되고 12월 3일(화) 오후 2시 전시 오프닝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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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화사의 상징 '십자가' 공예, 전시 '나의 소망, 나의 십자가전 Ⅵ' 개최

오는 12월 3일(화)부터 12월 25일(수)까지 갤러리 소연에서 전시 '나의 소망, 나의 십자가전 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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