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연

▲ 동해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동해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인형극‘행복마녀와 기억도둑’을 상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형극은 숲속 행복마녀를 통해 치매가 일으키는 뇌질환과 뇌가 손상을 받으면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치매 환자의 입장에서 아름다운 삶을 이어 나가도록 돕는 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주입식 형태의 교육이 아닌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과 공감하는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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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문화공연]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행복마녀와 기억도둑’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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