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26일 밴드 '더더(THETHE)'가 콘서트 '미리 크리스마스' 개최 소식을 전했다.

더더는 김영준(기타), 이현영(보컬), 임한국(드럼), 정명성(베이스)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1997년 1집 앨범 '내게 다시' 데뷔 이후 대한민국 모던록의 선두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제1회 대중음악 시상식' 대상을 수상했다.

콘서트 '미리 크리스마스'는 데뷔 22주년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더더의 히트곡과 숨겨졌던 명곡들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사회에 아나운서 손지오와 게스트에 가수 전초아, 싱어송라이터 진현, 그룹 위시걸스의 메인 보컬 수안이 참여해 이번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더더의 리더 김영준 프로듀서는 "데뷔 22주년을 맞이하며 더더의 초심을 생각하는 파격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컬 이현영은 "항상 더더 곡만 들려 드렸었는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관객과의 대화랑 선물 이벤트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준비 했으니 많이 와주세요"라고 전했다.

더더 콘서트 '미리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22일(일) 오후 5시 홍대 프리즘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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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더, 데뷔 22주년과 연말 기념 콘서트 '미리 크리스마스' 개최

오는 12월 22일(일) 홍대 프리즘홀에서 밴드 더더 콘서트 '미리 크리스마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