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26일 일본의 재즈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가 내한공연 소식을 전했다.

특유의 곡 해석과 깊이 있는 선율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지난 2011년 서울과 인천에서 처음 내한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올해 연말에는 서울부터 부산까지 총 8개 지역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공연은 단순히 보거나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동화되어 함께 웃기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자유로이 박수를 치기도 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힐링의 시간이다. 올해도 한국을 찾아온 그들은 예전보다 더욱 다정하고 따뜻한 음악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아기공룡 둘리', 2014년 '날아라 슈퍼보드', 2015년 '로보트 태권 V', 2016년 '달려라 하니', 2017년 '뽀로로', 2018년 '꼬마자동차 붕붕'에 이어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한국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색다른 편곡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2019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은 오는 12월 7일(토) 오후 5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12월 8일(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 12월 13일(금) 오후 8시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12월 14일(토)부터 12월 15일(일)까지 오후 5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12월 18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12월 20일(금) 오후 8시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12월 21일(토) 오후 5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12월 22일(일) 오후 3시와 7시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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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 개최..."지브리와 크리스마스, 재즈를 만나다"

2019년 12월 한국 8개 지역에서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