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인조 오케스트라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풍성한 연주를 선사

▲ 뮌휀 심포니 오케스트라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올해 7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뮌헨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45년 지휘자 쿠르트 그라웅케에 의해서 창설된 이후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에디타 그루베로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교향악단이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솔리스트나 지휘자들이 데뷔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하는 오케스트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인 케빈 존 에두제이가 이끈다. 서울시향 역사상 최연소 협연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킴의 협연과 함께, 베토벤의 스테판 왕 서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슈만 교향곡 4번 등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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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문화공연] 오산문화재단,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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