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30분, 채널 tvN에서 유령을 잡아라 12회 방송

출처: tvN '유령을 잡아라', 유령을 잡아라 범인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26일 '유령을 잡아라'가 1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문근영과 김선호의 로맨스 수사기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1회에서는 '메뚜기떼'의 리더 '한태웅'이 '지하철 유령'의 유력 용의자로 떠올랐다. 지경대와 광수대를 따돌린 후 음침하게 웃는 그의 모습과,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최미라'를 바라보는 '최경희'의 모습이 방송 말미를 장식하면서 1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이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범인에 대한 긴장감 외에도 유령과 고지석의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12회 예고편에서는 유령이 고지석을 위해 손수 라면을 끓여주고, 동침이 이뤄지는 등 서로가 아픔을 이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관련, 12회 공개 스틸컷에서는 고지석이 유령을 안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그간 답답했던 이들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이번 회부터는 급격하게 가까워지는 등 로맨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12화에서는 문근영-김선호가 쌍방 로맨스뿐만 아니라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만렙 수사력을 폭발시킬 것”이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 한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내 연애가 어떻게 그려질지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12화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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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 30분, 채널 tvN에서 유령을 잡아라 12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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