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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최근 블락비 멤버 '박경'이 발언한 '사재기'와 관련하여, 해당 발언을 지지하는 팬들에 의해 노래 '자격지심'이 역주행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로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그간, 몇몇 가수들이 음원 사재기에 대한 비판을 하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실명을 언급하면서 비판을 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박경이 실명을 언급한 가수들은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차트에 상위권에 오르면서, 신빙성을 주고 있었다.

박경은 실명 공개 이후, 논란이 점차 커져가자 트위터 글을 삭제했고, 그의 소속사는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며,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한다"라고 사과 입장문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름이 거론된 가수들은 모두 법정 대응을 암시하며, 거센 후폭풍을 예상케하고 있다.

한편, 사재기 언급과 관련하여 박경을 지지하는 많은 팬들의 스트리밍으로 인해, 박경의 솔로곡 '자격지심'이 음원차트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블락비 박경의 솔로곡 '자격지심'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피처링을 한 곡으로, 지난 2016년 5월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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