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금)부터 오는 12월 22일(일)까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투어

출처: 그라시아스합창단,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26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투어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직접 기획, 제작, 구성에 참여한 공연으로 매년 겨울에 그들을 찾아오는 가족, 연인 등 관객들을 감동시킨다.

본 공연은 3막 구성으로 1막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여 그가 실천했던 조건 없는 사랑을 그린 오페라가 진행된다. 이어 2막에서는 가난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인물들과 아버지와 멀어진 아이들이 사랑을 깨닫고 가까워지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뮤지컬로 표현된다. 3막에서는 음악의 거장 헨델이 오라토리오로 표현한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상징하는 캐롤을 맑고 깊은 합창으로 선보인다.

감동은 연기자의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믿는 그라시아스합창단원들은 웅장한 특수효과와 음향효과를 덜어내고 오로지 단원들의 진정성 있는 표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연기 지도를 받아 배역에 대한 이해와 깊이감을 더하고 완벽한 한 명의 캐릭터를 완성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투어는 지난 11월 15일(금)부터 오는 12월 22일(일)까지 국내 1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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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18개 도시 투어

지난 11월 15일(금)부터 오는 12월 22일(일)까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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