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현빈', '손예진', '서지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사랑의 불시착'의 첫 방송이 어느덧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당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널 tvN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현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았다. '리정혁'은 북한의 최정예 엘리트 군인으로 한 치의 오차 없는 원칙주의자이지만,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따듯한 심성을 가진 인물이다.

손예진은 미모면 미모, 능력이면 능력 모든 것을 갖춘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 역을 맡았다. '윤세리'는 부유한 자신의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패션 회사를 일궈내 큰 성공하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다.

이어, 서지혜는 평양의 상위 1%에 속하는 '서단' 역을 맡아서 열연을 펼친다. 서단은 북한에 살고 있는 인물로 리정혁의 약혼녀로 활약할 예정이다.

마지막 김정현은 속을 알 수 없는 사기꾼 '구승준' 역을 맡았다. '구승준'은 영민해서 상황 파악이 빠르고, 대처능력이 좋은 인물이다. '구승준'은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젊은 사업가이자 동시에 사기꾼으로 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며 방영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게 받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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