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미손, 유튜브 통해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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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미손(Mommy Son) 인스타그램 캡처, 마미손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래퍼 마미손(Mommy Son)이 자신의 유튜브 체널에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미손의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는 래퍼 마미손이 부른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음원 사재기'를 저격하는 듯한 가사가 담겨있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유튜브 '마미손',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가사

노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의 도입 부분 "참 열심히했죠 박형, 나 후회는 없어요"라는 가사에서최근 사재기 의혹을 주장하며 실명을 공개한 가수 '박경'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가사 "한때는 나도 음원깡패였어요, 이제는 차트인 하루도 못가요"와 "천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노래만 틀고싶어, 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싶어"에서는 지난 해부터 꾸준하게 제기되어온 가요계 음원 사재기 의혹을 비꼬고 있다.

 

출처: 출처: 마미손(Mommy Son) 인스타그램 캡처, 마미손 음원 사재기 저격

특히, 노래 마지막 가사인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줄 알아야지,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는 네티즌들로 하여금 '기계를 이용한 사재기 음원을 어떻게 이길 수 있겠냐'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미손(Mommy Son)은 지난 2018년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한 래퍼로, 엽기적인 가사와 함께 핑크색 복면이 트레이트 마크인 래퍼다.

 

이하 마미손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가사

참 열심히했죠 박형 나 후회는 없어요

우리 같이 만든 그 노래 많이도 울었었죠

한때는 나도 음원깡패였어요 이제는 차트인 하루도 못 가요

정말 정말 좋아서 해온 음악이 그게 벌써 15년 인데도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줄 알아야지

별거 없더라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

천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노래만 틀고싶어

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싶어

이제는 널 떠날것 Why Why?

용기내지 말 것 Why why?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줄 알아야지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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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미손, 유튜브 통해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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