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월)부터 오는 12월 1일(일)까지 제주도에서 극단 빅터스 씨어터 '2019 청춘유랑극단' 프로젝트 진행

출처: 극단빅터스씨어터, 극단 빅터스 씨어터 단원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27일 극단 빅터스 씨어터가 '2019 청춘유랑극단' 프로젝트 진행 소식을 전했다.

'2019 청춘유랑극단'은 제주도의 마을을 순회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지난 11월 25일 연극영화과 재학생과 예비 입학생으로 구성된 극단 빅터스 씨어터는 제주도 한경면을 시작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선보인 연극 '불러도 그리운 어머니'는 아들과 어머니의 애절하고 감동적인 내용과 어머니의 치매이야기를 담은 창작극이다. 현실적인 내용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감동을 선사했다.

극단 빅터스 씨어터의 '2019 청춘유랑극단'은 지난 11월 25일(월)부터 제주도 애월읍 광령3리, 애월읍 구엄리 노인복지회관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오는 12월 1일(일)까지 제주도 한경면, 조천읍, 구좌읍까지 제주 북부지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일(일)에는 제주도 한라산에서 청춘 선언문 낭독과 작은 퍼포먼스가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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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빅터스 씨어터, 제주도 이웃들을 위한 '2019 청춘유랑극단' 프로젝트 진행

지난 11월 25일(월)부터 오는 12월 1일(일)까지 제주도에서 극단 빅터스 씨어터 '2019 청춘유랑극단'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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