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8일(목), 12월 1일(일), 12월 3일(화)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에서 '제1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 개최

출처: 주독일한국문화원, '제1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27일 주독일한국문화원이 '제1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주독일한국문화원과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제1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은 통일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과 이를 해결한 독일이 문화교류를 통해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작곡가 21명의 실내악 작품이 한국의 연주단체 4팀에 의해 소개된다. 페스티벌 기간 중 11월 28일(목)과 12월 1일(일)은 서양악기로 편성된 작품이, 12월 3일(화)은 국악기로 편성된 작품이 연주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11월 28일(목)에 앙상블 '판(김지환 지휘)'이 박태종의 'The wind in my soul', 서홍준의'Sinfonia Concertante Sheng and String Orchestra', 이신우의 'An Open Door for Strings', 이홍석의 'Standing woman for violin and piano', 정승재의 'Serenade for Strings', 한정임의 'At First'를 연주하고 12월 1일(일)에 앙상블 'NMK(윤현진 지휘)'가 김수혜의 'La Beauté II',김은성의 'mobile Elemente', 배동진의 'Rencontres', 신혁진의 'Night Flight',임현경의 'DaRi III', 장은호의 'Reflection for ensemble', 정종열의 'Non-san for Two Cellos', 조은화의 'jouissance de la différence'를 연주한다.

이어 12월 3일(화)에 앙상블 '코리아(지중배 지휘)'가 김대성의 '비단안개', 김상욱의 '못 박는 소리', 유민희의 '프리다 칼로를 위한 발라드', 이귀숙의 '수덕사 거문고(협연 유미영)', 이유정의 '멀고도 가까운', 이복남의 '황룡의 꿈', 한진의 '문'을 연주한다.

한편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독일 현지 문화를 충분히 숙지하고 우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우리 문화예술을 발굴, 소개할 수 있는 '국제 박영희 작곡상', '재즈 페스티벌', '대한 독립영화제' 등 각종 사업을 기획하고있다.

'제1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8일(목), 12월 1일(일), 12월 3일(화) 3일간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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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한독 문화교류 사업 '제1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 개최

오는 11월 28일(목), 12월 1일(일), 12월 3일(화)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에서 '제1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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