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평창군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돔 경기장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 전국 플로어볼 대회’를 개최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 전국 플로어볼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역 고유의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스포츠 자원과 관광산업을 결합한 특화 사업을 신규 기획할 수 있는 자생력을 확보하하기 위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스포츠관광을 위한 레거시 사업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강원도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곳곳에서 20여개의 동호인 및 시도 남·녀 대표팀이 참가해 접전을 벌여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다소 생소할지도 모를 ‘플로어볼’ 경기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이스하키의 변형경기로 경기규정 또한 아이스하키와 매우 유사하며 아이스링크가 아닌 일반 그라운드에서 경기하는 점에서 색다르다. 아이스링크라는 한정적인 장소가 아닌 남녀노소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이미 유럽에서는 대중화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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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평창] 평창군,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 전국 플로어볼 대회 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 전국 플로어볼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