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평택, 평택역 튀김범벅 떡볶이집, 평택역 수제 돈가스집, 평택역 할매 국수집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수요일 밤, 죽어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특별 솔루션이 펼쳐진다.

27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9번째 골목인 '평택역 뒷골목'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 캡처, 골목식당 평택역편, 골목식당 튀김범벅 떡볶이집

솔루션에 앞서, 제작진에 의해 "제일 맛없는 떡볶이'라는 평가를 받은 '튀김 범벅 떡볶이집'은 백종원에게 '오전 11시 떡볶이는 맛있다"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데, 백종원은 오전 11시즈음 '튀김 범벅 떡볶이집'을 재방문하여 다시 한번 떡볶이 맛 검증에 나선다.

검증에 나선 백종원은 직접 튀김 범벅 떡볶이집의 천막을 걷어내는 것은 물론, 직접 자필 메뉴판을 만드는 등 매장 외관 정리에 나선다.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 캡처, 골목식당 평택역 수제 돈가스집

이어, 지난 20일 방송에서 공개된 '수제 돈가스집'에는 MC 정인선이 방문한 가운데 잘못된 손님 응대 방법을 지적한다. 

지난 주, '수제 돈가스집'에서는 손님에게 "음식 하는데 말 시키면 안 됩니다", "맛있게 먹자" 등의 응대 방법으로 MC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정인선은 사장의 잘못된 응대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차분한 설명을 이어갔지만, 영상을 보던 사장은 "저분(손님)들이 잘못한 거예요"라고 핑계를 대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 캡처, 골목식당 평택역 할매국수집

한편, 백종원은 또 다른 식당인 '할미 국숫집'의 점심 장사를 급히 방문하여 점검을 펼친다. '할미 국숫집'은 사장님이 매번 다른 조리법으로 국수를 조리하여 국수의 양과 간이 달랐다. 자연스럽게 손님들의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는데, 백종원은 이에 매번 일정한 맛과 양으로 조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엄마와 함께 국숫집을 운영 중인 딸에게는 국숫집을 물려받아 운영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백종원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딸은 "주방 일을 할 줄 안다"라며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다.

과연 평택 골목 상권에도 따뜻한 햇볕이 들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백종원의 골목식당' 평택역 뒷골목 두 번째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10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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