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

▲ 1974년 주요사업 군정현황보고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관광안내소 앞에서 사진기록물 특별전시전을 연다.

‘사진기록으로 떠나는 옛 괴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900년대 괴산의 모습이 담긴 사진기록물 30여 점이 전시되면서 산막이옛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전시전을 통해 1960년대 괴산 시가지, 1970년대 괴산군 군정현황 보고 1974년 청소년의달 웅변대회, 칠성초등학교 어제와 오늘 등 당시 모습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최근 소통하고 책임 있는 기록자치 구현이 요구되고 있다”며 “올바른 기록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진기록물을 다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전시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이번 전시가 기록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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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화전시] ‘사진기록으로 떠나는 옛 괴산’ 산막이옛길서 특별전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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