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오후 5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서 개최

▲ ‘꿈의 오케스트라, 100인 오케스트라’정기음악회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기자] 인제에서 2019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초입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울려 퍼진다.

‘꿈의 오케스트라’와‘100인 오케스트라’의 제4회 정기음악회가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오후 5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주측으로 이루어진 꿈의 오케스트라‘인제’는 올해 4년차로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학생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주 2번씩 음악교육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

30일에 개최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음악회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단존 No.2 등 클래식 음악과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영화 OST 등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창단 4년차를 맞은‘100인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인제군민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 여초서예관 석창호전 식전공연, 9월 자작나무숲 음악회 등 향상음악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강사들의 축하 연주와 더불어 파트별 공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오는 12월 1일에 개최되는 100인 오케스트라 정기음악회에서는 오페라 카르멘 서곡,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 핀란디아 등 다양한 음악들이 준비돼 지역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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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문화공연] ‘꿈의 오케스트라, 100인 오케스트라’정기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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