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보니그리니, 2019 우수 상표·디자인권 공모전 은상 수상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3개 전시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3개 전시전 중 상표·디자인권 부분에서 도서출판 부카의 이웅현 대표는 특허 받은 동화책 보니그리니 시리즈의 상표인 보니그리니로 2019 우수 상표·디자인권 공모전에서 은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2019 우수 상표·디자인권 공모전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대국민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해마다 많은 상표·디자인권자들이 응모를 하고 있다.

보니그리니는 보고 그린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이웅현 대표가 아이들이 직접 책을 만들어 보게 하는 동화책을 개발하면서 상표로 등록한 이름이다.

보니그리니 시리즈는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그림을 그려서 책을 만들어 볼 수 있게 하는 독특한 개념의 동화책이다.

보니그리니의 이런 제책 방식은 디자인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책으로 어떻게 특허등록이 가능하냐는 주변의 만류에도 1년여의 노력과 기획과정을 거처 상표권 등록과 디자인권 등록을 마무리하고 책을 출판하여 아이들에게 책을 재미있는 대상으로 여기게 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보니그리니 시리즈는 현재 ‘나도 색깔을 가지고 싶어요’, ‘이빨 빠진 낙타’, ‘소나기’, ‘미운오리새끼’ 이렇게 4권까지 출판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리즈로 출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상표권자인 이웅현 대표는 이외에도 상표권 3개와 디자인권 3개, 그리고 특허권도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움을 고민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에 열의를 쏟고 있다.

이번 보니그리니의 2019 우수 상표·디자인권 공모전 수상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이웅현 대표의 발걸음은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여겨진다.

보니그리니 시리즈는 교보문구, 예스24, 알라딘 등 각 인터넷서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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