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MBC

앞서 정준하는 '2016 MBC 방송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방송 연예대상 뒤풀이 자리에서 정준하는 "대상은 어떻게 해야 탈 수 있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먼저 '예능총회'에서 2016 예능 전망을 예언해 적중했던 이경규가 출연해 대상 수상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또한, 제작진과 네티즌이 추천한 15개의 아이템 중 '무한도전' 신년 아이템을 선정했다. 1년에 딱 15분만 낚시 시간이 주어지는 '아프리카 부족과 함께 메기 낚시하기'와 섬을 떠날 때 부족 사람들이 다함께 모여 우는 '솔로몬제도 아누타 섬'에서 생존하기, 그리고 '세계 터프가이 대회 출전하기', '남자 버전 프로듀스101 참가' 등 15개의 추천 아이템이 공개되었다.

또 하나의 재밋거리. 그 유명한 정준하의 '김치전 에피소드 특집'을 파헤친다. 지난 2009년 진행된 '무한도전'의 한식 프로젝트에서 당시 정준하는 한 팀이었던 명현지 셰프와 김치전을 부쳤는데, 그 과정에서 보인 태도가 큰 논란이 됐다. 방송 이후 정준하는 노래까지 만들어 김치전 사건을 사과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아직 냉랭하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이 이를 어떻게 언급할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로 거듭난 배두나가 출연해 이목을 끄는데, 배두나가 직접 제시한 신년 아이템을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무한도전'의 2017년 새로운 아이템이 공개되는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soyeon0213@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