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가 시즌 2.5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신서유기3' 제작진은 7일 "'신서유기3'의 프리퀄인 '신서유기 2.5'의 1~7회 영상이 조회수 400만 8천을 기록, 400만(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조회수 합산, 7일 오후 2시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상 공개 이틀 만에 포털사이트 많이 본 영상 실시간 차트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 신서유기 2.5 캡쳐

지난 5일과 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2.5'는 첫 공개부터 큰 웃음을 연이어 선사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규현과 송민호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가 멤버들에게 공치기 20회에 성공하면 촬영을 종료하겠다고 내기를 걸었지만, 규현이 의외의 다크호스로 떠올라 신들린 듯한 공치기를 선보이며 제작진을 좌절케 했다. 이후 정말로 촬영이 종료되자 규현은 소심한 모습으로 자책하며 웃음을 안겼다. 송민호 역시 ‘딤섬’을 '썸띵'으로 표현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와는 다른 의외의 도화지 같은 매력으로 새로운 '뇌순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멤버들의 국내 단합대회 모습이 담겼던 프리퀄에 이어, 8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되는 '신서유기3'에는 이들의 중국 활약상이 방영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