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서 개최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고성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연은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작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지역의 정서를 가요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공연 팝페라 ‘빅맨싱어즈’ 공연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공연 포크그룹 ‘듀오 꽃향’ 공연 영화 속 노래 찾기 등 다양한 장르와 구성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향토성을 띤 작품을 선보이는 서당 한승구 화백과 가수 배진아 씨가 특별손님으로 함께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앙 중심의 공연문화를 탈피하고 지역정서를 반영한 창작활동으로 지역문화 발굴 및 저변 확대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한 대표적인 공연을 초청했다”고 전하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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