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지역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젊은 세대 겨냥 마케팅 다변화의 일환으로 카카오톡에 ‘처음처럼’ 지역 채널을 개설했다.
이는 이전에 없던 영업사원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마다 생성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마케팅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처음 지역 카카오채널을 도입한 수도권남부FM팀 양한샘 사원은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한 내용을 즉시 해결해 줄 수 있고 마이라벨 캠페인을 직접 알려주어 지역 회사원들과 상인들에게 반응이 좋은 것 같다”며, “수도권 남부의 지역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성장 중이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마이라벨 외에 여러 이벤트를 구성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마이라벨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문구를 처음처럼 제품 라벨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마이라벨 캠페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남들과 다른 독창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트렌드가 퍼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라며 "'오늘처럼', '우리처럼' 등 개성이 담긴 소주 라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특별한 라벨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사진이 올라오는 등 '처음처럼' 브랜드를 각인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롯데주류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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