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탁상용 달력 굿즈 ‘EPIK HIGH 2020 CALENDAR’ 공개
기업세트, 10000개 SET 특전으로 직접 방문 배송 및 미니 콘서트
인싸세트, 10개 구매시 1개 추가 증정, 친필싸인 및 미공개 B컷 인화사진 제공

출처: 타블로 SNS, 1억 6천만원 짜리 굿즈, ‘EPIK HIGH 2020 CALENDAR’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오늘 29일 새해 맞이 팬상품으로 달력을 선보였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29일 정오, K-POP 역사상 가장 비싼 굿즈가 공개됩니다"라고 상품 판매 소식을 알렸다. 

 

에픽하이 홈페이지

 

이에 따라 에픽하이 공식 홈페이지에 탁상용 달력 굿즈 ‘EPIK HIGH 2020 CALENDAR’가 공개되었다. 그 중에는 가격이 약 1억 5천 9백만원에 해당하는 굿즈도 존재한다. 놀라운 가격에 상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업세트로 10,000개 SET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구매 특전으로 에픽하이 방문 배송 및 미니콘서트를 포함한다고 개제되어있다. 타블로는 트위터에 “시즌 그리팅 역사상 가장 거대한 특전. 기업 오너 여러분 파이팅입니다”라며 위트를 뽐냈다. 오늘 예약 판매된 이 상품은 이미 품절되었다.

 

출처: 타블로 SNS, 1억 6천만원 짜리 굿즈, ‘EPIK HIGH 2020 CALENDAR’

다른 항목에는 ‘인싸세트’라며 10개 구매시 1개를 추가 증정하며 친필싸인 및 미공개 B컷 인화사진을 제공하는 특전이 포함되어있다. 

달력은 오늘 오후 12시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예약판매 된다. 

 

출처: 타블로 SNS, 1억 6천만원 짜리 굿즈, ‘EPIK HIGH 2020 CALENDAR’

달력 이미지에는 전매특허 가족사진 컨셉으로 한복부터 물놀이 복장, 트렌치코트, 산타 복장까지 각 계절에 걸맞은 의상을 입고있는 에픽하이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마다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의상만 합성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문도 존재하지만 모두 직접 찍은 것으로 향수를 일으키는 단란한 가족사진의 자세를 고집하고 있다.

콘서트 포스터를 매번 영화 패러디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에픽하이는 새해맞이 굿즈에서도 특유의 유머를 뽐내고 있다.

-----

에픽하이, 탁상용 달력 굿즈 ‘EPIK HIGH 2020 CALENDAR’ 공개
기업세트, 10000개 SET 특전으로 직접 방문 배송 및 미니 콘서트
인싸세트, 10개 구매시 1개 추가 증정, 친필싸인 및 미공개 B컷 인화사진 제공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