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가 막을 열었다. 시즌2 콘서트는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대구, 부산, 수원, 경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고양, 강릉, 부천, 광주, 진주, 창원으로 이어져 오는 2020년 3월까지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숙행, 정다경, 두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까지 총 9명이 출연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미스트롯을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올해 초 방영된 ‘미스트롯’은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진’을 차지한 송가인을 비롯하여 ‘미스트롯 걸’들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상반기에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는 1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미스트롯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상반기 공연이 ‘효’를 키워드로 했다면, 이번 시즌2 콘서트는 '청춘'을 타이틀로 한다.

'청춘'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공연 콘셉트도 그냥 앉아서 보기 힘든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진다.

송가인은 "많이 준비했으니까 한 번 봤다고 하지 마시고 또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 '미스트롯' 잊지 마시고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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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미스트롯 콘서트 시즌2 '청춘' 29일부터 전국투어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2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