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 토요일,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를 해운홀서 개최

넌센스 메인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은 오는 12월 7일 토요일,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를 해운홀에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연되는 넌센스는 1991년 6월 초연 이후 9200회 이상의 최다 공연 타이틀과 1000만관객 신화를 기록한 최장수 국민 뮤지컬이다.

5명의 수녀들이 의문의 야채수프를 먹고 죽은 다른 수녀들의 장례비 마련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하는 내용이 담긴 뮤지컬 코미디로, 못 말리는 다섯 수녀의 발칙하고 황당한 버라이어티로 관객에게 큰 재미와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8월에 이어 육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8세 미만의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해 ‘2탄 엄마를 위한 MOM이 자유롭DAY’를 다시 한 번 운영한다.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육아로 치친 엄마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출산과 육아에 대해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준비하였다.

아이를 떼어놓고 오기 힘든 엄마들을 위해 고운홀에서는 공연 시간에 맞춰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고 안전 도우미를 배치하여 엄마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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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공연] 해운대문화회관,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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