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지속되고 해마다 오르는 물가, 임대료에 2년 동안 큰 폭으로 인상된 최저임금 탓에 자영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너도나도 뛰어드는 외식업의 경우 업체간 경쟁이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예비창업자들은 비 외식업 분야의 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 다양한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비디오게임 전문샵 '플스빌'을 주목 할만 하다. 해당 브랜드는 취미 기반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캠트사업본부(대표 남정남)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로 최근 광명하안점을 오픈 하며 업계 단기간 40호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뒤이어 안양관양점을 잇따라 오픈 했으며 오늘은 42번째 매장인 수원조원점을 오픈 한다는 소식이다. 플스빌은 수원조원점 이후로도 수원화성점, 청주2호점(가칭)이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다 1인 여자, 남자 소자본창업 문의 쇄도로 연내 50호점 돌파가 가시화되고 있다.   

플스빌의 인기 요인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스위치의 비디오 게임타이틀과 주변기기, 악세사리 소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중고 매매 등 다양한 판매 시스템을 갖췄으며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매장에 방문하여 소비자가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 중고타이틀 체험존에서 플레이도 해볼 수 있어 가격 대비 심리적 효율이 높다는 점, 매장에서 구매한 중고타이틀이 재미없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100% 환불이 가능한 '퍼펙트할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 만족도가 더욱 높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특히 플스빌 의정부점 및 충남당진점은 자매 브랜드인 '건담빌'이 샵인샵 형태로 구성되어 공방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건담 매니아들의 성지가 되어 도색 및 조립 고수의 강좌도 진행되는 등 소비자들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경기불황에 인건비 부담이 커져 과거보다 외식업을 꺼리는 분위기에서 소자본 투자로 혼자서도 수월하게 운영 가능한 워라밸 창업아이템을 찾는 분들의 가맹문의가 집중되고 있다"며 "플스빌은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성황리에 오픈한 수원조원점에 신작 및 다양한 게임타이틀이 비치되어 있으니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인근에 거주하시거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더캠트사업본부는 올해 초에도 '2019 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제품대상'을 수상했다. 창업절차, 비용 및 사업 설명회 등 자세한 내용은 플스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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