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아티스트, 베스트송, 앨범상 등 수상 예정
마마무, 방탄소년단, 잔나비, 청하, 헤이즈 등 라인업 포함

출처 : 멜론 사이트, 2019 MMA(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11월 30일(토) 오늘 오후 7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MMA(2019 멜론뮤직어워드) 행사가 열린다. 생방송은 유튜브, 멜론 모바일 앱 등에서 오후 6시부터 시청 가능하다. 

MMA는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2009년 서울 올림픽홀에서 1회를 시작으로 지난 2018년 10회차까지 진행되었다. 주요 수상 부문은 올해의 아티스트, 앨범, 레코드, 베스트송, 신인상으로 총 5개의 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에도 음악 장르 부문에 발라드, 댄스, 랩/힙합 등의 상이 있고, 특별상 부문에는 뮤직비디오상, Song Writer 상 등이 있다. 2018.12.01부터 각 부문 투표 시작 전일까지 발매된 음원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출처 : 멜론 사이트, 2019 MMA 주요상 부문

지난 2018 MMA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레코드상은 워너원이 수상했으며 베스트송상은 iKON의 '사랑을 했다', 앨범상은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가 차지했다. 2019 MMA 부문별 수상자를 뽑는 투표는 지난 29일 마감이 되었다. 주요상의 경우 음원 60%, 심사점수 20%, 투표 20%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투표의 비중도 다소 높은 편이기에 팬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또한 지난 13일에 종료된 TOP 10을 선정하는 투표 결과 EXO,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엠씨더맥스, 잔나비, 장범준, 청하, 태연, 헤이즈가 TOP 10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중 마마무, 방탄소년단, 잔나비, 청하, 헤이즈가 2019 MMA 라인업에 포함되었고 신인 걸그룹 'ITZY'와 인기 밴드 '엔플라잉', '강다니엘', 'AB6IX',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그리고 지난해 MMA 2018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더보이즈'가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남자 가수는 총 7팀, 여자 가수는 총 4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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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가수들 라인업은 물론 시상자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김영철, 김소현, 이제훈, 이현우, 임수정, 박서준, 장성규 등 화려한 라인업의 시상자들이 포진돼 있다. 또 배우 최우식과 한지혜, 홍수현, 개그우먼 홍현희가 시상자로 나서 ‘MMA 2019’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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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MA(멜론뮤직어워드) TOP10, 라인업 및 시간, 역대 수상자는?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아티스트, 베스트송, 앨범상 등 수상 예정
마마무, 방탄소년단, 잔나비, 청하, 헤이즈 등 라인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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