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진행
세계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 관람 가능
대학생, 프리랜서, 스타트업 디자이너들의 작품 전시

출처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강남 코엑스에서 '제18회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네이버, 알볼로 등의 디자인 주도 기업과 다양한 디자인 전문 기업이 참여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월간 디자인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 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하여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이다.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이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한국 디자이너들의 세계 진출을 돕고 세계 디자이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해 왔다.

세계를 향한 디자이너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패션 등 창조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 건축가들을 초빙하여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과 함께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설치 부스

관람객들은 '영 디자이너'들이 설치한 부스를 관람할 수 있다. 영 디자이너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프리랜서 디자이너, 대학생 및 대학원생, 제품 출시 목적인 디자이너 및 스타트업, 셀프 브랜딩으로 디자인 비즈니스 기회를 얻고자 하는 디자이너 등이 포함된다. 

관람 시작 시간은 10시 30분이며 종료 시간은 개막일과 폐막일인 4일과 8일은 18시, 그 외의 요일에는 1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12월 서울 축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영 디자이너'들의 작품 관람 기회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진행
세계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 관람 가능
대학생, 프리랜서, 스타트업 디자이너들의 작품 전시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