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발굴한 지역뮤지션,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라이브홀에서 특별 연말공연 마련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음악창작소가 주최·주관하는 연말 특별 기획공연 ‘블루 문 라이브’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 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기반 신예 뮤지션을 발굴해 음반제작지원을 지원하는 아이엠 어 뮤지션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해당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이해 그간 발굴한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기반 인디 뮤지션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기획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2017년도 발굴 뮤지션 바비핀스와 2018년도 정은수와 친구들, 위더스, 그루브라임, 그런, 피망, 파쿠스틱 및 2019년도 주로키, 피카소, 센트, 열대야, Sumok 등 실력 있는 지역뮤지션 12팀이 출연한다.

충남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 뮤지션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확장하는 자리이자 시민에게는 지역뮤지션의 공연 그리고 그들의 성장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며 “연말을 맞이해 지역 인디뮤지션과 즐거운 공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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