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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험생 커뮤니티 캡처, 수능 성적 발표일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계획한 수능 성적 발표일이 2일만을 남겨둔 가운데, 일부 수험생들이 성적을 조회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은 지난 1일 오후 11시쯤 한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부터 시작됐다.

해당 글에는 이번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받은 점수와 등급이 표기된 사진이 함께 게시되었고, 잠시 뒤 '수능 성적표 미리 출력하는 법'이라는 후속 글이 이어 지면서 수험생들 사이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이후, 해당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해당 글을 본 수험생들은 "자신도 이러한 방법으로 수능 성적을 확인했다"라는 인증 글들이 우후죽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들은 실제 성적을 미리 확인한 것인지 사실 관계 파악 중에 있으며, 기존 4일에 발표되기로 예정되었던 수능 성적 발표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출처: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수능 정답 확정, 수능 채점, 수능 성적표 통지 일정

한편, 수능 성적을 미리 열람한 것과 함께, '수능 성적 발표', '수능 등급컷'과 같은 키워드들도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공식 성적 통지 일정은 오는 12월 4일이며, 수험생들은 자신들이 원서를 접수했던 곳에서 성적표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수능 성적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증명서 발급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성적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하다. 

이어서, 대다수 입시전문 업체들은 국어 영역의 1등급 등급컷을 91점, ▲2등급 84점, ▲3등급 76점 등으로 예상했으며, 수학(가)형의 경우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7점, 수학(나)형 ▲1등급 84점, ▲2등급 76점, ▲3등급 63점 등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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