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아이들과의 즐거운 소통의 시간 마련

▲ ‘앗 피자’ 정호선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앗 피자’ 정호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앗 피자’는 열정은 넘치지만 요리에는 서툰 엄마와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으로 정답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내용이다. 해당 책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정호선 작가는 ‘앗 피자’, ‘우리는 엄마와 딸’, ‘같아도 달라도 사랑해’ 등 다수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또한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북스타트 강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는데 능통하다. 이번 강연은 ‘앗 피자’ 책 읽어주기, 작가와 책 출판에 대한 이야기, ‘종이 피자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와 작가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 엄마의 사랑이 담긴 피자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주 문화강연] 한울도서관 ‘앗 피자’ 정호선 작가와의 만남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