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12월 2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KBS1 예능프로그램 가요무대에 강혜연이 출연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강혜연은 1990년 12월 8일생으로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걸그룹 EXID 멤버 '다미'로 데뷔했지만 그 해 4월 대학 진학을 이유로 그룹을 탈퇴하게 됐다. 이어 2013년 여자 아이돌 그룹 '베스티'로 다시 데뷔했다. 

데뷔 당시 그룹의 리더를 맡았으며 '두근두근', '연예의 조건', '니가 필요해' 등을 발표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앨범을 끝으로 베스티를 탈퇴했다. 

탈퇴 후 2년의 공백기를 가진 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유닛'에 참가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018년 케이스타 그룹의 뮤직 레이블인 스타이엔티와 계악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트로트 가수 강혜연의 대표곡으로는 '왔다야', '남자는 바보야' 등이 있다. 

현재 강혜연은 유투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트로트 곡 커버 영상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채널명은 '강혜연'으로 약 5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가수 강혜연는 12월 2일 KBS1 예능프로그램 가요무대에 출연해 박신자의 소녀의 꿈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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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KBS1에서 가요무대, '가요산맥 (백 세 인생 손석우)'이 방송된다.
가요무대 출연진, 장미화, 진해성, 서지오, 한가빈, 문연주, 김상희, 김세환, 이대헌, 인친엘로, 풍금, 장보윤, 강혜연, 이미배, 안다성, 정일송, 박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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