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웃들과 미술로서 소통, 문화예술 경험
미술행위로서의 근원과 행복

출처=구리시행정복지센터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구리시행정복지센터 전시실에서 지난 1일 (일)부터 오는 14 (토)일까지 九里市(구리시) 프로젝트 : 저자 이웃을 모으다' 전시가 개최된다.

九里市(구리시)는 대한민국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시이다. 작가가 수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전시하고 생활했던 곳이기도 하다. 九里市(구리시) 프로젝트는 '九 모으다 구 / 里 이웃 리 / 市 저자 시'로 한자의 여러 가지 뜻중에 적합한 의미를 선택하여 '저자 이웃을 모으다'라는 프로젝트명을 부여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웃들과 드로잉과 회화, 판화를 제작하고 이를 작가가 다시 큰 규모로 재탄생기키거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낯선 입체로 만들고 입체를 다시 평면으로 옮기는 판화를 제작하여 준비한 전시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겨울 호랑이 냄새"라는 타이틀을 탄생시킨 저자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리시 이웃들과 미술로서 소통하고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경험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웃과 예술가가 생활하는 구리시, 경기 북부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꿈꾸고 익숙한 것들이 낯선 감각의 층위로 미끄러지기를 기대한다.

九里市(구리시) 프로젝트에서 이웃들과 협력하고 함께 제작 한 작품은 이번 전시뿐 아니라 주요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영구소장될 것이다. 전시에는 함께 한 구리시 이웃들을 초대하고 함께 축하하며 미술로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경험, 유토피아가 되길 바라며 미술행위로서의 근원과 행복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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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웃들과 미술로서 소통, 문화예술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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