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문화예술매개자 오리엔테이션 사진
[문화뉴스] 세종문화회관이 2017년 '문화예술매개자' 사업,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사업을 추진하며 52명의 문화예술계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두 사업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예술단의 실무 프로그램인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문화예술 사업 운영 등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문화예술매개자' 사업으로 구성, 참여자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력을 형성해 이후 문화예술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6년 '문화예술매개자' 사업을 통해 6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사업을 통해 40명이 뮤지컬단, 무용단, 극단의 작품에 참여해 민간 문화예술 분야로 진입할 수 있는 경력을 쌓은 바 있다.
 
   
▲ 서울시뮤지컬단 연수단원 연습 사진
2017년 세종문화회관이 창출하는 문화예술 일자리 수는 '문화예술매개자' 사업 20명,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30명, '뉴딜매니저' 2명 등 총 52명이다. 전년도 참여 인원 중 33명의 근로기간을 연장함으로 참여자 경력 강화 기회를 마련, 신규인원 19명을 선발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신규 참여자 모집은 지난 9일 시작,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은 16일까지, 문화예술매개자는 1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8,200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한편, '서울시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여 시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 참여자는 경험 및 직무능력 배양을 통해 민간일자리의 연계를 추진하는 서울시 운영 사업이다.
 
문화뉴스 태유나 인턴기자 yo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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