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홍상수 김민희가 서울 모처에서 동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제공 스틸컷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57)과 배우 김민희(35)가 서울 모처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9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모처에서 영화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모처로 주거 지역을 옮겼다. 영화 촬영 때문인지, 완전히 돌아온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영화 스태프들이 두 사람의 먹을 것을 챙겨주는 등 다소 불편한 상황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불륜설에 대한 당사자의 입장이 없어 그동안은 잠잠했지만, 최근 서울 모처에서 두 사람이 함께 영화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홍 감독은 지난해 12월 아내와의 이혼 조정에 실패해 정식재판을 받게 됐다.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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