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출연자 '오영주',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출처 : 오영주 인스타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하트시그널 2 오영주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7회에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방송인 오영주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영주는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주는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제가 뭘 하면 어울릴 것 같냐"고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근은 "발성이 좋으니 배우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이를 들은 오영주는 자신의 최종 목표가 배우라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출처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하트시그널 2 오영주

또한, 오영주는 "내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내 집안이 관련검색어로 나온다"며 "미국 유학을 다녀왔으니 집안이 좋을 것이다, 똑 부러질 것 같다 등 그렇게 생각해주시지만, 난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오영주는 "중학생 때 인도에서 처음 유학을 했으며, 더 넓은 세계로 가고 싶어서 미국으로 가게 됐고, 대학교까지 미국에서 다니게 됐다. 그런데 아버지가 아프셔서 한국에 들어오게 됐고, 3년 만에 엄마를 설득해서 다시 미국으로 가게 됐다. 학비 걱정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조기졸업을 한 것"이라며 "엄친딸 이미지가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출처 : 오영주 인스타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하트시그널 2 오영주

오영주는 1991년생으로 단아한 외모와 UCLA 출신으로 하트시그널2 출연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사 마케터로 근무중이었다.

오영주는 현재 회사는 퇴사했으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현재 약 13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미스틱스토리의 대표는 하트시그널2의 패널로 출연한 윤종신이며, 또 다른 패널이었던 작곡가 김이나도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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