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8일(수)부터 12월 29일(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연극 '부장들' 진행

출처: 극단대학로극장, 연극 '부장들'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3일 극단 대학로극장이 연극 '부장들' 공연 소식을 전했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극단 대학로극장은 '중첩',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등 연이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이번에 선보일 '부장들'은 신문사 편집국의 좌충우돌 대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전세계를 뒤엎을만한 특종을 놓고 벌어지는 기자들의 논쟁. 그것은 과연 진실이며 공익에 부합하는가?

실제 언론사에서 기자로 재직했던 경험을 가진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연극화 시켜 신문사 편집국의 생동감을 있는 그대로 리얼하게 담아낸 이번 작품은 관객들이 사람들에게 진실을 전달하려는 기자의 사명감과 진실만이 정의인가에 대한 인간의 윤리 사이에서 해답을 찾아나서게 한다.

배우 김홍표, 한윤춘, 손성호, 박정민, 김장동 등 대학로의 내로라하는 중견배우들이 출연하여 전쟁터와도 같은 신문사 편집국의 데스크를 흥미롭게 표현한다. 

연극 '부장들'은 오는 12월 18일(수)부터 12월 29일(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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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을 놓고 벌어지는 기자들의 논쟁, 극단 대학로극장 연극 '부장들'

오는 12월 18일(수)부터 12월 29일(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연극 '부장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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